당뇨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치 중 한 가지는 바로 공복혈당 수치입니다. 이러한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병에 해당하지 않아도 위험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공복혈당장애입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복혈당장애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공복혈당 장애가 무엇인지, 위험성과 원인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복혈당장애1. 공복혈당장애 의심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동안 금식을 한 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 수치 값입니다. 공복혈당장애란 이러한 공복혈당이 100~125mg/dL에 해당하여 정상보다는 높고, 당뇨병보다는 낮은 상태를 뜻합니다.정상인은 공복혈당 수치가 100mg/dL이하이고,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에 해당됩니다. 공복혈당장애 의심 수치는 이러한 정상..
최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뇨병에 대해 알게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발병하기 전, 당뇨 전단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당뇨 전단계, 그중에서 내당능장애의 기준과 증상, 그리고 완치 가능 여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당능장애1. 내당능장애 기준당뇨는 식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으로 정상보다 높을 경우인데, 내당능장애는 식후혈당이 당뇨에 해당할 정도로 높지는 않으나 정상인보다는 높은 경우에 해당합니다.정상인은 식후혈당은 139mg/dL 이하이기에, 내당능장애 기준은 식후혈당 수치가 140~199mg/dL 미만인 경우입니다. 내당능장애는 다른 말로 당뇨병 전 단계 또는 전 당뇨라고도 합니다..
2030대의 이른 나이에 당뇨에 걸리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의 당뇨와는 다른 발병 원인과 위험성으로 인해 보건 당국에서 젊은 당뇨로 따로 분류하여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오늘은 젊은 당뇨가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당뇨1. 젊은 당뇨란 무엇인가당뇨병은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진단하는 대사질환입니다. 과거에는 40대 이상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성인병이었으나 최근 들어 2030대뿐만 아니라 10대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는 상태입니다.이렇게 40대 이하의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당뇨병을 젊은 당뇨라 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4년 전보다 20대는 4..
혈당은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렇다 보니 최근에 많은 분들이 혈당 수치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이러한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혈당 수치 기준과 목표 혈당 수치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수치1. 혈당이란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을 뜻합니다. 그렇기에 혈당 수치는 혈액 속에 포도당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혈당은 인슐린, 갑상선호르몬, 글루카곤 등 다양한 호르몬의 작용으로 조절이 되는데, 특히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가장 중요한 호르몬입니다.혈당은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의 수치이다 보니 혈액을 채취해서 수치를 측정하며, 수치가 낮은 경우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