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는 HbA1c로 표기하기도 하는 혈중 포도당 농도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혈중 포도당 수치의 평균치를 확인하는 지표이기에 최근들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당뇨병의 진단과 관리에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생체 지표입니다. HbA1c는 적혈구에 당분이 결합한 형태를 말하는데, 정상 상태일 때, 혈액 내의 당분은 적혈구에 결합하지 않고 혈장 내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당화혈색소 정상치를 벗어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당분이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단백질과 결합하여 HbA1c를 생성합니다. 이 HbA1c는 적혈구의 수명인 약 2~3개월동안 변하지 않으므로 혈당의 장기간 평균을 반영하게 됩니다. 따라서 HbA1c 수치는 혈당 수치 확인 및 당뇨 관리 상태를 판단하는데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보통..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총 수치가 정상인 200mg/dL을 넘어서 240mg/dL 이상으로 비정상인 상태를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지질이지만, 혈관벽에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 동맥 경화 같은 위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해야합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은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도 불리며,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을 쌓아 동맥경화 같은 고지혈증 증상을 유발하는 안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LDL과는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고지혈증의 증상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지혈증은 주로 유전적인 요인, 불건..
혈당은 우리의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수치를 나타내는 말로써,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수치입니다. 혈당은 너무 높아도 문제이고, 너무 낮아도 문제인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과거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혈당인 당뇨병 발병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예전보다 당뇨병을 앓는 나이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이젠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하게 위해서 각별하게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이번엔 혈당의 정상적인 범위와 당뇨병의 수치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이를 낮출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정상수치 정상 혈당 수치는 대체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이 있으며,..
혈당은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신체의 모든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에 무척이나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혈당 수준이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상태를 고혈당이라고 하며, 만성이 되면 당뇨병 진단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혈당이 높을 때 증상으로 일반적인 증상들과 눈, 신장, 신경 등에 손상을 입히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혈당이 높을 때 증상 혈당이 높을 때 발생하는 증상은 대부분 당뇨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혈당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신체의 세포들은 포도당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