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영양제 고르는 기준

안녕하세요, 건강MD 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당뇨는 정말 흔한 질병입니다. 65세 이상에서는 무려 30%가 당뇨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는 난치병으로 한번에 나아질 수 없어서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는 질병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당뇨에 좋은 영양제를 많이들 찾으시는데, 그래서 이번엔 다년간 의료 건강 분야에서 MD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에 효과가 좋은 영양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당뇨란

당뇨는 말 그대로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병으로, 정상이라면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기에 소변에서는 당이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데,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병이 바로 당뇨입니다.

당뇨는 혈당 수치를 통해서 진단하는데, 8시간 공복 이후 혈당 검사시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이후 혈당 검사시 200mg/dL 이상이라면 당뇨병이라 판단하게 됩니다.

당뇨는 갑자기 발생하지 않고, 오랜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에, 대부분 초기 혈당 수치가 높지 않은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여도 갈증을 심하게 느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그로인해 소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졌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다갈, 다음, 다뇨로 불리우는 대표적인 당뇨병 초기증상입니다. 이는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면서, 소변을 통해 체내 수분이 배출되기에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갈증이 심하게 느껴지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당뇨가 발병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유전과 생활습관으로 비만입니다. 당뇨는 유전적 영향이 있어서 부모님이 당뇨가 있으면 본인도 당뇨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서 3.5배로 높아집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당뇨에 걸리기 쉬워지는데, 과다섭취로 인해 비만 상태가 지속된다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당뇨 발병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당뇨를 제 2형 당뇨라고 하며, 당뇨 환자의 90%이상이 제 2형 당뇨에 해당됩니다. 제 2형 당뇨병은 먹는 약을 통해서 주로 치료합니다.

위의 약들은 당뇨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약 종류입니다. 해당 약들은 빠르게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 주지만, 대부분의 당뇨약은 복용하게 되면 비타민B군 결핍이 가속화 되기에 피로감이 심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당뇨약 복용 시에는 비타민B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당뇨에 좋은 영양제 고르는 방법

당뇨는 증상이 없어도 합병증이 무섭기 때문에, 초기부터 관리를 해야하는 질병입니다. 당뇨로 인한 체중증가 뿐만 아니라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동맥경화, 뇌졸중, 협심증 등이 대표적인 합병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영양제를 고를 때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 뿐만 아니라 당뇨약으로 인해 부족한 비타민B군과 합병증인 체중 증가를 막아주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성분이 함유된 것을 골라야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성분이 함유된 것을 골라야할까요? 바로 바나바잎 입니다.

 

흔히 당뇨에 좋은 영양제하면 돼지감자 성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돼지감자는 TV를 통해 유명해졌을 뿐, 실질적인 혈당관리 효과는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가 몸에 좋은 이유는 식이섬유인 이눌린이 풍부하다는 점인데, 식이섬유가 소화를 늦춰 혈당 수치 상승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혈당 수치를 낮춰줄 정도로 당뇨환자에게 좋은 성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나바잎은 과학적으로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진 원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나나잎과 헷갈려하시지만, 바나바잎은 식품의약처에서 당뇨에 좋은 성분임을 확인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입니다.

바나바잎에 함유되어 있는 코로솔산이 당뇨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인데, 코로솔산은 포도당을 혈액에서 세포로 수송 시켜주는 포도당 수송체인 GLUT4를 활성화 시켜서, 혈액에 포화되어 있는 당을 세포가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끔 만들어 혈당 수치를 직접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제 2형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실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바나바잎 추출물을 2주 동안 투여했을 때, 투여하기 전에 비해 식후 혈당 수치가 30%나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어도 바나바잎은 저혈당 부작용이 없기에 당뇨약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원료입니다.

그리고 바나바잎에는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의 생성을 촉진하기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일일 섭취량은 바나바잎에 대한 대부분 연구가 코로솔산으로 1mg 이상으로 진행되었기에, 코로솔산 함유량이 1mg 이상인 영양제를 골라야합니다.

 

추가 성분으로 비타민B군, 아연, 크롬, 여주 원료가 포함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약으로 인해 체내에 부족해진 비타민B를 채워줄 수 있어야하고, 혈당 수치만 관리해서는 당뇨가 낫기 어렵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함께 관리하고 살이 찌지 않도록 관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크롬은 혈당 수치를 개선하면서 체지방을 연소시키고, 근육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도록 도와주기에 혈당관리에 필수적인 성분이며, 여주는 천연인슐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혈당 관리 효과가 뛰어난 성분입니다.

그렇기에 바나바잎과 함께 이런 부원료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게 당뇨에 좋은 영양제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3. 당뇨에 좋은 영양제 추천

직접 영양제 성분을 비교하여 고르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시중에 있는 식약처에서 혈당 관리 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영양제 중에서 말씀드린 좋은 영양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위 J사

J사의 당뇨 영양제는 바나바잎 추출물의 성분인 코로솔산이 1.3mg 함유되어 있어서, 충분한 혈당관리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게다가 체중관리 및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아연, 크롬 뿐만 아니라 비타민B1이 함유되어 있기에 당뇨약을 먹으면서 영양제를 챙겨먹길 원하는 분이나, 당뇨약 대신 영양제로 혈당 관리를 하고자하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영양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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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B사

B사의 당뇨 영양제도 코로솔산이 1.3mg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관리 효과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비타민B6와 아연, 여주 추출물 원료가 부원료로 함유되어 있으며, 혈당 수치 관리 외 콜레스테롤 수치 및 혈압 수치 관리도 기능성 인증을 받은 올인원케어 제품입니다. 당뇨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종합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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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인만큼, 치료가 어려워서 평생을 관리해야하는 질병입니다. 알려드린 당뇨에 좋은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지만, 올바른 식단과 운동이 필수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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